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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지민, 다니엘 헤니와 뽀뽀할 뻔한 사연 고백 "시간 돌리고 싶다"
김지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니엘 헤니와 뽀뽀할 뻔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시간을 돌리고 싶다"라며 후회하고 안영미는 분노한다.오늘(1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임창정, 승국이, 개그맨 김대희,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하는 '갑을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김지민은 다니엘 헤니와 뽀뽀할 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녀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시간을 돌리고 싶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내가 널 그렇게 키웠니?"라고 분노해 유쾌함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윤상현의 몹쓸 욕심을 목격했다고 폭로한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환상에 빠져 있었다는 그녀는 그 환상을 한순간에 뒤집은 윤상현의 반전 모습을 본 것.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김지민은 을의 반란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갑 김대희의 만행을 폭로한다. 그녀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김대희를 현실 당황케 한다. 절친 박나래 덕분에 콤플렉스를 극복한 사연을 언급한 김지민. 성형을 고민하던 그녀에게 박나래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 것. 그녀의 마음을 돌린 박나래의 조언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18 08:08